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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상해 "아내 김영임, 40년간 시母와 생활…미안한 마음"
작성 : 2019년 04월 24일(수) 22:37

이상해 김영임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마이웨이' 이상해가 아내 김영임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코미디언 이상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해의 아내인 국악인 김영임은 40년간 시어머니와 함께 생활했다. 김영임은 "제가 섭섭하다고 생각하는 건 남편의 속마음을 모른다"며 "한 번도 저한테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물론 말을 해서 마음을 아는 건 아니"라며 "지금까지 아무런 변함없이 꾸준하게 가정을 지키면서 살아온 것을 보면 속마음이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해는 "(아내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아무래도 어른을 모시고 살다 보니까 저희의 시간을 가질 수가 없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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