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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한상진, 능지처참으로 최후? ‘역대급 악인의 굴욕’
작성 : 2019년 04월 24일(수) 13:31

해치 한상진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해치’ 배우 한상진이 역모 반란에 실패하며 능지처참을 당한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 측은 “추악한 밑바닥을 드러낸 위병주(한상진)의 최후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앞서 위병주는 유배지에서 탈출한 후 이인좌(고주원), 밀풍군(정문성)과 연합해 대규모 반란을 도모했다.

그러나 역모 세력들은 도성에 도착하기도 전에 박문수(권율)의 군사들과 맞닥뜨렸다. 격렬한 전투 끝에 결국 역모 세력은 박문수의 군사들에게 생포당하며 역모에 실패했다.

위병주는 망가진 몰골로 취조를 당하면서도 마지막까지 박문수에게 자신을 살려달라고 비는 추악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박문수는 “너 같은 대역 죄인은 능지처참을 해야 되는 게 이 나라 국법이다”고 거절하며 위병주의 최후를 예고했다.

그간 수많은 악행을 일삼은 위병주의 최후는 ‘해치’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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