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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율 97% 돌파 ‘국내 최초’
작성 : 2019년 04월 24일(수) 09:16

어벤져스: 엔드게임 / 사진=MCU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첫날 예매율 97%를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이 4월 24일 개봉일을 맞아 실시간 예매율 97%를 기록했다.

이로써 사전 예매 관객수 224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자 사상 초유의 예매율로 의미를 더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10년 역사를 담은 해당 영화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사상 초유의 예매율을 기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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