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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지은희, 6계단 상승해 14위
작성 : 2019년 04월 23일(화) 09:01

고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달렸다. 지은희는 14위로 도약했다.

고진영은 22일(현지시간)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25점을 기록하며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고진영은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뒤 한국 선수로는 다섯 번째로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후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박성현은 6.72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6.23점), 이민지(호주, 5.84점), 하타오카 나사(일본, 5.46점), 렉시 톰슨(미국, 5.06점)이 그 뒤를 이었다.

롯데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브룩 헨더슨(캐나다, 5.05점)은 7위로 도약했다. 박인비(4.98점),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4.81점), 넬리 코다(미국, 4.77점)는 나란히 8-10위에 자리했다.

지난주까지 9위에 자리하고 있던 유소연은 4.76점을 기록하며 11위로 밀려났다. 지은희는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에 힘입어 4.02점을 기록, 지난 랭킹보다 6계단 상승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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