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2G 연속 풀타임' 이청용, 팀은 노팅엄과 2-2 무승부…김보경은 결장
작성 : 2014년 08월 17일(일) 01:12

이청용/getty image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잉글랜드 챔피언쉽(2부 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청용(26·볼턴)이 2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볼턴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볼턴 매크런 스타디움에서 2014-15 잉글랜드 챔피언쉽 노팅엄 포레스트 FC와의 홈경기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볼턴은 1무1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양 팀은 전반전에만 4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다. 전반 4분 만에 조 메이슨이 볼턴에게 선취점을 안겼으나 전반 27분 아솜발랑가가 노팅엄에게 동점골을 뽑아줬다.

반격에 나선 볼턴은 전반 29분 데이비드 휘터가 역전골을 기록하며 2-1로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35분 다시 아솜발랑가에게 패널티킥을 허용하며 2-2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양 팀은 후반전에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골을 추가하는 데는 실패하며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보경(25·카디프 시티)은 영국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더스필드와의 경기서 교체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3-1로 승리했다.


김근한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