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청용(보훔)이 다름슈타트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청용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머크-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30라운드 다름슈타트와의 원정경기에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청용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전반 26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바깥을 향했다.

보훔은 다름슈타트와 0-0으로 비겼다. 보훔은 10승9무11패(승점 39)를 기록하며 9위에 자리했다. 다름슈타트는 10승7무13패(승점 37)로 1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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