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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결승골' 바르셀로나, 레알 소시에다드 격파
작성 : 2019년 04월 21일(일) 09:16

호르디 알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제압하며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라 리가 33라운드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23승8무2패(승점 77)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68)와의 차이는 9점이다. 소시에다드는 10승11무12패(승점 41)로 10위에 머물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5분 클레망 랑글레의 헤더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17분 후안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2분 뒤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받은 호르디 알바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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