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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류현진, 로키 게일과 배터리 호흡…3승 도전
작성 : 2019년 04월 21일(일) 07:27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류현진은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12일 만에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은 작 피더슨(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리 시거(유격수)-A.J. 폴락(중견수)-코디 벨린저(우익수)-데이빗 프리즈(1루수)-크리스 테일러(2루수)-로키 게일(포수)-류현진(투수)으로 이어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포수 게일이다. 올 시즌 오스틴 반스, 러셀 마틴과 호흡을 맞춰왔던 류현진은 처음으로 게일과 배터리를 이루게 됐다.

류현진이 상대할 밀워키 타선은 로렌조 케인(중견수)-크리스티안 옐리치(우익수)-라이언 브론(좌익수)-헤수스 아귈라(1루수)-마이크 무스태커스(3루수)-헤르난 페레즈(2루수)-매니 피냐(포수)-올란도 아르시아(유격수)-체이스 앤더슨(투수)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MVP 옐리치를 상대로 류현진이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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