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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74분' 홀슈타인 킬, 파더보른에 패…황희찬은 복귀전 치러
작성 : 2019년 04월 21일(일) 00:08

이재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7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은 패했다.

이재성은 20일(한국시간) 홀슈타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30라운드 파더보른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팀은 1-2로 역전패 했다.

킬은 12승10무8패(승점 46)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반면 파더보른은 14승9무7패(승점 51)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킬은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오쿠가와 마사야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0의 균형을 깼다. 하지만 후반 12분 프뢰거에게 동점골을 내줌과 동시에 경기의 주도권도 뺏겼다. 후반 37분에는 안튀 아드제이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이날 경기 승리를 내줬다.

한편 함부르크의 황희찬은 부상 복귀전을 가졌다.

황희찬은 20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30라운드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와의 경기에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함부르크는 1-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기며 15승8무7패(승점 53)로 리그 2위를 달렸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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