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아이즈원이 '불후의 명곡'에서 김연자 대표곡 '아모르파티'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400회 일본 특집은 한국과 일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김연자를 전설로 초대했다.

이날 5번째 순서로 아이즈원이 무대에 올라가 김연자 '아모르 파티'에 맞춰 노래와 군무를 선보였다.
'아모르파티'는 2013년 발표한 김연자 정규 앨범에 실린 노래로 4년 뒤 역주행해 사랑받은 노래다. EDM과 트로트를 합한 곡으로 남은 인생을 응원하는 밝고 힘찬 곡.

이날 아이즈원은 힙합적 코드와 강렬한 비트를 얹어서 색다른 '아모르 파티'를 보여줬다. 아이즈원의 무대가 끝난 뒤 김연자는 '아모르 파티'에 대해 "가수 생활할 때 용기를 주고 힘을 많이 준 노래다. '아모르 파티'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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