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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연자 "벤 '수은등' 나와 차원이 달라" 극찬 [TV캡처]
작성 : 2019년 04월 20일(토) 18:50

김연자 벤 신동엽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벤이 펜타곤을 누르고 '불후의 명곡'에서 1승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400회 일본 특집은 한국과 일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김연자를 전설로 초대했다.

1회는 김연자의 노래, 2회는 일본인이 좋아하는 한국 가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 오른 벤은 김연자를 처음으로 인기 대중 가수로 만들어 준 노래 '수은등'을 선곡했고, 뒤이어 펜타곤은 1988년 88올림픽에서 화제가 된 노래 '아침의 나라'를 열창했다.

결과는 723점으로 벤이 1승을 차지했다.

김연자는 "벤의 '수은등'은 차원이 다르더라. 작은 체구에서 어디까지 음이 올라갈지 모르겠더라"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아침의 나라에서'는 1988년도에 일본어로 개사하며 재데뷔했다. 홍백가합전도 한복을 입고 출연했다. 펜타곤의 무대를 보고 너무 감동적이었고 울 뻔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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