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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볼넷 6G 연속 출루' 추신수, 장타 행진은 마감(종합)
작성 : 2019년 04월 20일(토) 16:32

추신수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장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3경기 연속 장타 행진은 마감됐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45에서 0.328(58타수 19안타)로 하락했다.

팀이 0-3으로 뒤진 1회말 추신수는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저스틴 벌렌더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타자 불발로 홈 베이스를 밟진 못했다. 3회말 1사1루 상황에서는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말 2사 2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한편 팀은 휴스턴에 2-7로 패했다. 상대 선발투수 벌렌더에 막히며 7이닝 동안 단 1점밖에 뽑아내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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