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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함소원 "父 치매 앓고 계셔, 한국 복귀한 이유"
작성 : 2019년 04월 19일(금) 19:50

함소원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함소원이 아버지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배우 함소원이 어린 시절 무용을 가르쳐 준 한혜경 김희정 선생님을 찾기 위해 나섰다.

이날 함소원은 "아버지가 사실은 살짝 치매를 앓고 계신다"며 "가족도 가끔은 못 알아보신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의 증세가 심해지셔서 요양원에서 1년 동안 생활 중이시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그전에는 중국 활동을 하느라 한국에 거의 안 왔다"며 "2016년에 아버지의 치매 증상을 보고 그때부터 한국에 많이 왔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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