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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스 호투' 다저스, 밀워키전 승리…류현진은 21일 복귀(종합)
작성 : 2019년 04월 19일(금) 14:36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LA 다저스가 훌리오 유리아스의 호투에 힘입어 5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13승8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반면 밀워키는 2연패에 빠지며 12승8패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공동 선두 자리를 내줬다.

다저스의 선발투수 유리아스는 6이닝 동안 9탈삼진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역투를 선보였다. 타선에서는 코디 벨린저와 맥스 먼시가 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밀워키의 선발투수 잭 데이비스는 5이닝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9회말 1득점을 뽑아내는 데 그쳤다.

다저스는 경기 중반까지 팽팽했던 균형을 먼저 깼다. 6회초 벨린저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1득점을 올렸다. 이어 다음 타자 A.J. 폴락이 안타로 출루한 상황에서 먼시가 홈런을 뽑아내며 2점을 더 쌓았다. 다저스는 3-0으로 앞서나갔다.

밀워키는 9회말 선두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1점 홈런을 기록했지만 그 뿐이었다.

한편 류현진은 21일 밀워키전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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