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이수지의 가요광장’ 뮤지컬 ‘킹아더’ 팀이 작품 설명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KBS 쿨 FM 라디오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뮤지컬 ‘킹아더’의 배우 장승조, 간미연, 최수진이 출연했다.
장승조는 “‘킹아더’는 프랑스 뮤지컬로 그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며 “프랑스 뮤지컬같은 경우 싱어와 댄서가 나누어져 음악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작품도 마찬가지로 서사 위주가 아니라 장면 전환으로 이야기가 흘러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수진 또한 “프랑스에서는 뮤지컬 전에 음악이 먼저 공개된다”며 “다들 공연 전 음악을 듣고 오신 후 다같이 즐기는 게 다른 점”이라고 말했다.
배우들이 ‘킹아더’ 작품을 두고 기존 뮤지컬과 차별점을 어필하며 세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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