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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마돈나의 귀환, 신보 '마담X' 발매
작성 : 2019년 04월 19일(금) 11:39

마돈나 / 사진=유니버설 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가 귀환한다.

마돈나는 6월 14일, 14번째 스튜디오 앨범 '마담 엑스(Madame X)'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콜롬비아 출신 팝스타 말루마(Maluma)와 함께한 이번 앨범 첫 번째 트랙인 '마델린(Madellin)'이 4월 17일 선공개 되면서 6월에 전체 공개될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돈나는 이번 앨범의 주요 영감으로 지난 수년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살았던 경험을 꼽았다. '마담 엑스'에는 총 15곡이 수록돼 있으며 마돈나가 오랫동안 관심 가졌던 라틴음악과 다른 여러 나라들의 음악에서 받은 영감으로 탄생한 앨범이다.

마돈나는 이번 앨범을 총 18개월에 걸쳐 포르투갈,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했으며 프랑스 출신 프로듀서 미르웨(Mirwais)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는 이번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은 리스본에서 탄생됐다. 이 곳에서 엄청난 재능을 가진 뮤지션들을 만나고 함께 작업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이 가지고 있는 힘과 음악이 세상 만물의 영혼과도 같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번 앨범의 선 공개곡인 '마델린' 뮤직비디오는 'MTV 프리젠트 마돈나 라이브 & 익스클루시브 '마델린' 비디오 월드 프리미어(MTV Presents Madonna Live & Exclusive: 'Madellin' Video World Premiere)' 행사를 통해 첫 공개되며, 한국 시간으로 4월 25일 오전 5시에 MTV를 통해 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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