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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밀착 친환경 다큐 영화 '물의 기억', 자연의 경이로움
작성 : 2019년 04월 19일(금) 12:14

사진=영화 물의 기억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초밀착 친환경 다큐멘터리가 섬세한 시선으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았다.

영화 '물의 기억'(감독 진재운·제작 KNN) 스틸이 19일 공개됐다.

'물의 기억'은 故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미래와 봉하 마을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전지적 현미경 시점에서 담은 초밀착 친환경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물의 기억' 스틸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봉하 마을의 아름다운 전경이 담겼다. 개구리, 오리, 사마귀 등 다양한 생명체들을 마치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듯 밀착된 거리에서 촬영한 스틸 또한 눈길을 끈다.

'물의 기억'을 연출한 진재운 감독은 전작 '위대한 비행'으로 세계 3대 영상제 중 하나인 제51회 뉴욕 페스티벌에서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진재운 감독은 도요새의 여정을 그린 자연 다큐멘터리 영화 '위대한 비행'에서 새의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연출을 선보여 제51회 뉴욕 페스티벌 TV 부문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페스티벌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자연과 야생상또한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으며, 제11회 세계자연야생생물영상제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상까지 수상, 자연 다큐멘터리계의 1인자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진재운 감독의 신작 '물의 기억'은 자연의 비밀스러운 법칙을 담고 있는 물의 이야기를 섬세한 시선으로 관찰하며 진행된다. 또한 전지적 현미경 시점으로 생태계의 경이로운 순간들을 포착한다. 특히 사람의 눈높이가 아닌 자연의 눈높이에서 생태계를 바라보는 독특한 앵글과 드론 촬영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봉하 마을의 사계절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5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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