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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다시 돌아온 감성 로맨스, 5년만의 재개봉 확정
작성 : 2019년 04월 19일(금) 11:14

사진=영화 그녀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사랑과 관계에 서툰 모두를 위한 감성 로맨스 영화가 다시, 관객을 찾는다.

영화 '그녀'(감독 스파이크 존즈) 측이 5년 만의 재개봉 소식을 19일 전했다.

'그녀'는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수상을 비롯,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3개 부문 수상 및 180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킨 작품이다.

영화는 사랑의 상처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두려워하는 손편지 대필 작가 테오도르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OS(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며 진짜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다.

지난 2014년 개봉 당시 해외 유수 언론은 "이 시대의 가장 완벽한 영화"라는 극찬을 보냈다.

특히 호아킨 피닉스와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 하모니,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로맨스는 인간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담으며 호평을 받았다.

5년만에 다시 관객을 찾는 '그녀'는 5월 29일 재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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