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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칠두 "꿈? 세계적 런웨이 서는 것"(인간극장) [TV캡처]
작성 : 2019년 04월 19일(금) 08:07

인간극장 김칠두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인간극장' 김칠두가 시니어 모델로서 최종 꿈을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나이 65세 모델 김칠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칠두는 패션쇼 런웨이를 걸었다. 그는 2벌의 의상을 입고 무대를 휘어잡았다. 많은 셀럽들이 그의 모습을 보고서 감탄했다. 쇼를 마치고서 많은 팬들이 줄을 서 그의 사진을 찍었다. 김칠두는 아내에게로 곧장 향했다.

김칠두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쇼가 있다. 뉴욕, 런던, 로마, 밀라노 등에서 열린다. 시니어 대표로서 그 패션쇼에 참가해 런웨이를 한번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게 꿈이고 목표다. 그걸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쇼를 마친 그는 가족들과 술 한잔을 걸치며 회포를 풀었다. 딸과 아내는 그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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