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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출신 현아-민하-소진 3인방, 특별한 전시회 개최
작성 : 2019년 04월 18일(목) 16:39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현아, 민하, 소진이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갤러리-K에서 현아 민하 소진이 'Always be'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앞서 지난 2월 24일 팬미팅을 끝으로 데뷔 9년만에 해체한 나인뮤지스는 비록 그룹 활동은 끝났지만 영원히 팬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해당 전시회는 나인뮤지스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작업한 현아의 미술 작품들과 소진, 민하의 사진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전시 기간 동안 현아, 소진, 민하의 작품들 외에도 나인뮤지스 팬들의 공모사진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 오픈식 행사와 별도로 마지막 날에는 팬들을 위해 현아, 소진, 민하, 혜미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공연일에는 '새바람앙상블'의 클래식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갤러리K의 김정필 대표는 "갤러리K는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와 더불어 미술품의 대중화와 작가들의 저작권 귀속 등 한국미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갤러리 K를 방문하여 주신 분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삶의 여유를 드리기 위해, 이번 나인뮤지스 전시회와 같은 대중적이고 수준높은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많이 가질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와 공연을 통해 나오는 수익금의 일부는 소아암환우에 기부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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