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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측 해체설 해명 "현재 재계약 논의 중" [공식입장]
작성 : 2019년 04월 18일(목) 09:27

헬로비너스 해체 / 사진=판타지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소속사가 해체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헬로비너스(앨리스 나라 라임 서영 유영 여름) 소속사 판타지오는 18일 스포츠투데이에 "해체 확정은 아니다. 현재 재계약 논의 중"이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헬로비너스는 2012년 5월 '비너스'로 데뷔했다. 당시 헬로비너스는 판타지오와 플레디스의 합작 그룹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며 '오늘 뭐해'와 '차마실래' 등 청순 컨셉트의 노래로 조금씩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플레디스 소속이었던 유아라와 윤조가 탈퇴하고 서영과 여름이 새로 합류했다.

그런가 하면 그룹으로서의 정식 활동은 2017년 1월 발표한 미니 6집 '미스테리어스'를 마지막으로 각 멤버들은 배우로서의 활동에 매진 중이다.

멤버 나라는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유영 역시 '원더풀 마마' '엄마의 정원' '후아유-학교 2015' '써클:이어진 두 세계'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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