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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강성태 "'망한민국' 충격, '헬조선' 귀여울 정도" [TV캡처]
작성 : 2019년 04월 18일(목) 08:33

강성태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아침마당' 강성태가 '망한민국' 표현에 충격받았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 이슈 토크'가 진행된 가운데 '공부의 신' 대표 강성태, 기업 대표 이상범, 기자 장용진, 교수 송문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성태는 "제가 최근에 너무 충격적인 표현을 들었다. '망한민국'이라는 말인데, 대한민국이 이미 망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헬조선' 정도는 망한민국에 비하면 귀여운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강성태는 "젊은 친구들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상황이 나아진 적이 없다. 내일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가 안 좋다 보니까, 젊은 세대가 느끼는 대한민국은 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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