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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박윤재 그리워…후회 중" [텔리뷰]
작성 : 2019년 04월 18일(목) 06:20

비켜라운명아 서효림 박윤재 / 사진=KBS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이 헤어진 연인 박윤재를 그리워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연출 곽기원)에서는 한승주(서효림)이 양남진(박윤재)과의 이별 후 소개팅에 나섰다.

한승주는 소개팅남의 구애를 거절했고, 상대는 "내가 왜 그만해야 하는 지 이야기나 해주세요"라고 물었다. 한승주는 "저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라며 양남진의 이야기를 꺼냈다.

소개팅남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말하는 게 맞잖아요. 들었어요. 얼마 전에 헤어졌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승주는 "맞지만, 저 아직도 좋아해요. 이 마음 쉽게 잊혀지지 않을 거고요"라고 벽을 쳤다. 상대는 "쿨한 성격이라고 들었는데, 아닌가 보네요"라며 능글맞게 굴었다.

그러자 한승주는 "그사람이 '너무 강한척 하지 말아요. 그러다가 자기 설정에 빠져요'라고 하더라고요. 나 사실은 지금 후회 중이에요. 그냥 부딪힐 걸, 내가 깨져서 아파도 그 사람 곁에서 지켜줄 걸 하면서 자책 중이라고요"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럼에도 상대는 "그러다가 말겠죠 뭐, 앞으로 그 사람 이야기 하고 싶으면 나한테 해요. 3번은 들어줄게요"라며 구애를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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