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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세상, 봉하마을 4계절 담은 '물의 기억'
작성 : 2019년 04월 17일(수) 12:14

사진=영화 물의 기억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故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세상, 봉하 마을에서 보낸 아름다운 사계절이 스크린에 담긴다.

자연 다큐멘터리 영화 '물의 기억'(감독 진재운·제작 KNN)측이 5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물의 기억'은 故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미래와 봉하 마을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전지적 현미경 시점에서 담은 초밀착 친환경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청명한 하늘 아래 손녀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달리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故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영화는 봉하 마을에서 1년을 머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과 다양한 생명체들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며 맨눈으로는 확인하기 힘든 생태계의 법칙을 초밀착 촬영, 전지적 현미경 시점으로 관찰했다.

또한 봉하 마을로 돌아온 故 노무현 대통령이 후대에 물려주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으며, 이를 위한 그의 노력과 그가 품었던 원대한 비전을 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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