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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새 갈라 프로그램 공개…세계 피겨 스타 한 자리에
작성 : 2019년 04월 16일(화) 20:10

사진=브라보앤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민국 피겨의 미래 차준환(18·휘문고)과 세계 피겨 올스타들이 펼치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브라보앤뉴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목동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 개최를 앞두고 차준환을 비롯한 세계 최정상 피겨 스타들이 펼치는 이번 아이스쇼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차준환, 메드베데바,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 등 세계 각국의 피겨 스타들이 한자리에!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는 전세계 피겨 스타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리스트 차준환,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 댄스 금메달리스트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 등 대한민국,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6개국의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적인 명품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총 감독 브라이언 오서-안무 감독 셰린 본의 연출로 기획된 화려한 단체 군무 오프닝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의 특별한 무대를 위해 최고의 연출진이 함께 한다. 차준환 전담 코치이자 하뉴 유즈루 등 세계적인 피겨 선수의 코치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 오서가 총 감독으로, 수많은 피겨 레전드 프로그램을 양산하며 세계적인 안무가로 손꼽히는 셰린 본이 이번 공연의 안무 감독으로 나섰다. 또한 국내외 유명 K-POP 콘서트 등을 진행한 노하우를 가진 최고의 시스템 연출팀이 참여하며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와 경기장 전역을 가득 채운 조명 및 음향으로 아이스쇼의 감동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먼저 공연의 서막을 알리는 1부 오프닝은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에 EDM을 더한 강렬한 음악을 배경으로 전 출연진이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2부 오프닝은 전 출연진이 레트로 컨셉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유명 POP에 맞추어 군무를 펼치며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준환, 빅스(VIXX) 혁과의 콜라보로 새 갈라 프로그램 'Boy with a Star' 첫 공개
대한민국 피겨 프린스 차준환이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차준환이 선보일 'Boy with a star'는 K-POP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빅스(VIXX)의 멤버 혁이 작사, 작곡, 노래까지 소화한 곡으로 특히 이번 스페셜 무대에 차준환과 혁이 함께 콜라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빅스 혁의 감미로운 라이브를 배경으로 차준환이 선보일 서정적인 연기에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의 입장권은 옥션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예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옥션티켓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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