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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그랜달 3안타 3타점' 밀워키에 패(종합)
작성 : 2019년 04월 13일(토) 16:23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야스마니 그랜달(밀워키 브루어스)이 친정팀 LA 다저스를 울렸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그랜달을 막지 못하고 5-8로 패했다.

밀워키의 선발투수 코빈 버네스는 4.1이닝 동안 9피안타(3피홈런)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그래달이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랜달은 4년 동안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었다. 이날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친정팀에 패배를 안겼다.

다저스의 선발투수 훌리오 유리아스는 5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6실점(자책)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작 피더슨과 코리 시거, 코디 벨린저가 각각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밀워키는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회초 로렌조 케인의 좌전 안타와 그랜달의 내야 안타를 묶어 선취점을 뽑아냈다. 다음 타자 마이크 모스타카스의 중전 안타로 그랜달도 홈인에 성공했다. 밀워키가 2-0으로 앞서나갔다.

다저스도 만만치 않았다. 1회말 시거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만회점을 기록했다. 3회말에는 벨린저가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에 2점을 선물했다. 다저스가 3-2로 역전했다.

밀워키도 곧바로 추격했다. 4회초 헤르난 페레즈가 좌중월 2점 홈런을 뽑아내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4회말 이번에는 피더슨이 투런포를 기록하며 2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밀워키였다. 5회초 그랜달이 2점 홈런을 터뜨렸다. 7회초에는 헤수스 아귈라가 1사 1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때리며 1점을 획득했다. 9회초에는 아귈라가 2사 3루 상황에서 희생플라이를 치며 1점을 더 추가했다.

경기는 밀워키의 8-5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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