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손승원이 1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는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4시 2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기소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06%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사고로 인해 피해 운전자와 동승자는 각각 전치 2주와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앞서 손승원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정차 중인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기도 했다. 이 사건 역시 병합돼 재판이 진행됐다.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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