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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딩동 "라이벌? 김일중·박경림·김환" [TV캡처]
작성 : 2019년 04월 11일(목) 06:04

라디오스타 MC딩동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라디오스타' MC딩동이 라이벌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여기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졌다. 로버트 할리를 필두로 의사 여에스더, 가수 첸, MC 딩동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하하가 참여했다.

이날 딩동은 쇼케이스 행사계 전문MC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고영배가 내가 자신을 의식하다 하더라.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딩동은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예전에는 시장 점유율이 90%였다. 요즘 70%가 됐다. 프리랜서 선언한 아나운서들이 많이 치고 올라온다. 김일중이 대표적이다. 친구지만, 말을 놓지 않는다. 김환과 이지애 아나운서도 있다"며 "영화 쪽은 박경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딩동은 "연예계 TOP은 시상식서 상을 받는다. 우리는 무대로 보상 받는다. 여름에는 해운대를 해야하고, 연말에는 카운트다운을 외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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