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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집력 부족' 다저스, 세인트루이스에 2연패
작성 : 2019년 04월 10일(수) 13:19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A 다저스가 2연패에 빠졌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4로 졌다.

2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8승4패를 기록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3연승을 질주했다. 6승5패.

다저스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5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은 7안타와 8볼넷을 뽑아냈지만, 응집력 부족으로 무득점에 그쳤다.

세인트루이스는 6명의 투수가 이어 던지며 다저스 타선을 봉쇄했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존 브레비아가 승리를 챙겼다. 야디어 몰리나는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폴 골드슈미트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말 2사 후 폴 디용의 2루타와 마르셀 오수나의 볼넷으로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이어 몰리나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세인트루이스의 공세는 계속 됐다. 3회말 볼넷으로만 2사 1,2루 찬스를 만든 뒤, 몰리나의 2타점 2루타로 3-0으로 달아났다. 5회말에는 골드슈미트가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4-0으로 차이를 벌렸다.

세인트루이스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반면, 다저스 타선은 무기력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다코타 허드슨을 상대로 계속해서 안타와 볼넷을 골라내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찬스 때마다 범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후 세인트루이스는 불펜진을 가동하며 다저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영봉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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