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토트넘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린 가운데, 배우 전혜빈이 이를 축하했다.

10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에 "손흥민국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전혜빈은 손흥민의 경기를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음을 인증했다. 특히 중계 영상 속에는 손흥민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전혜빈은 태극기 이모티콘 7개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이는 손흥민의 등번호를 의미한 것으로 전혜빈의 센스가 돋보였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승골로 맨시티를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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