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는 10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키어런 트리피어, 얀 베르통헌, 토비 알더바이럴트, 대니 로즈, 위고 요리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맨시티에서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 다비드 실바, 일카이 귄도간, 페르난지뉴, 파비안 델프, 니콜라스 오타멘디, 아이메릭 라포르테, 카일 워커, 에데르송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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