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평점 5점을 받았다.
베로나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B(2부 리그) 32라운드 팔레르모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은 후반 1분 일리야 네스토로프스키에게 골을 허용했다. 베로나는 동점골을 기록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 뒤 구단 전문매체 '엘라스 1903'는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이승우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면서 "실속 없는 플레이를 보였다. 이승우는 그라운드 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한편 베로나 골키퍼 마르코 실베스트리는 6.5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사무엘 디 카르미네와 안토니오 디 가우디오는 4.5점으로 팀 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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