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FA 표승주, 이나연과 계약했다.
IBK기업은행은 "표승주와 연봉 1억5000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또 세터 이나연과도 연봉 1억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4위에 머물렀던 IBK기업은행은 2014년부터 GS칼텍스에서 활약한 표승주를 영입함으로써 공격 라인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관계자는 "모든 공격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표승주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공격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큰 기대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