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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신시내티전 무안타 '침묵'…타율 0.176
작성 : 2019년 04월 05일(금) 10:48

강정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하루 만에 차갑게 식었다.

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강정호는 전날 홈팬들 앞에서 914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176(17타수 3안타)까지 내려갔다.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신시내티 선발투수 타일러 마흘을 상대했지만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4회말 1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강정호는 이후 7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데이비드 에르난데스를 상대했지만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0으로 앞선 8회말 1사 1,2루에서는 마이클 로렌젠과 맞대결을 펼쳤지만 5-4-3 병살타로 아웃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시내티를 2-0으로 꺾었다.

2연패에서 탈출한 피츠버그는 2승3패를 기록했다. 반면 5연패에 빠진 신시내티는 1승5패가 됐다.피츠버그는 신시내티와 6회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지만, 7회말과 8회말 공격에서 각각 1점씩을 내며 승리를 챙겼다.

선발투수 조단 라일즈는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뒤 이어 등판한 닉 킹햄은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조쉬 벨이 2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신시내티 선발투수 마흘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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