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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MCU 개국공신 '아이언맨'의 4번째 내한, '로다주가 온다'
작성 : 2019년 04월 05일(금) 09:22

사진=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로다주'가 온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측이 영화의 주역이자, 지금의 '어벤져스' 시리즈를 있게 한 마블의 개국공신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4번째 내한에 대해 5일 소개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이자 MCU의 대표 아이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970년 당시 5살의 나이로 영화 '파운드'로 데뷔, 이후 '고티카', '조디악', '굿나잇 앤 굿럭' 등 70여 편의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08년 '아이언맨'을 통해 특유의 유머 감각과 마성의 매력을 지닌 히어로로 완벽 변신하여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자타공인 마블의 NO.1 히어로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MCU의 개국공신이자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인 그는 '아이언맨'(2008)과 '아이언맨 3'(201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까지 전부 MCU 작품으로 대한민국을 찾아오는 역대급 팬서비스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내한할 때마다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로다주', '로정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매번 내한마다 남다른 팬서비스로 한국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내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아이언맨이 타노스와의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4월 2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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