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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조폭 마동석X경찰 김무열X살인마 김성규 '강력한 조합'
작성 : 2019년 04월 05일(금) 09:13

사진=영화 악인전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만났다.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제작 키위미디어그룹) 스틸이 5일 공개됐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조직 보스와 강력반 형사, 의문의 연쇄살인마 K까지 한 데 모이기 어려운 센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중부권 최대 조직 제우스파의 보스 장동수는 감히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힘과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다. 어느 밤, 접촉사고를 가장해 접근한 한 남자에게 속수무책으로 습격을 당하고 가까스로 목숨은 건졌지만 자존심과 명예는 무너져 내린다.

끓어오르는 분노로 놈을 잡으려는 그의 앞에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이 나타나 그를 공격한 남자가 연쇄살인마 같다고 한다. 충남 일대에서 몇 달째 벌어지는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잡지 못한 태석은 연쇄살인마에게 벗어난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장동수와 손잡고 K를 쫓기 시작한다.
한 배에 탄 물과 기름 같은 조직 보스와 강력반 형사, 격렬하게 부딪히고 끈끈하게 공조하며 살인마 K를 먼저 잡기위해 내달리기 시작한다. 그 어떤 단서도 남기지 않고 예측조차 불가한 연쇄살인마 K다.

마동석은 조직 보스 캐릭터로 분해 세고, 강렬한 아우라를 분출하고 그와 연기 대결을 펼치는 김무열에 정체불명의 연쇄살인마 K로 소름 돋는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성규까지 기대를 모은다. 5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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