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태국 배구 스타 쁘림짓 "김연경 올스타전 불참, 터키에서 힘내길"
작성 : 2019년 04월 04일(목) 14:42

사진=한국배구연맹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한국·태국 2020 도쿄 올림픽 동반 출전하자." 한국과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를 치르는 태국팀 선수 쁘림짓 틴카우가 도쿄 올림픽에서도 한국을 만나길 기원했다.

한국과 태국은 5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 위치한 터미널21 경기장에서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를 치른다.

태국의 베테랑 미들 블로커로 태국 팀의 슈퍼스타인 쁘름짓은 경기 하루 전인 4일, 올스타 슈퍼매치에 임하는 소감과 함께 한국 대표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쁘름짓은 2017, 2018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한국과의 올스타 슈퍼매치 출전한다. 그는 이번 경기에 대해 "올스타전이 기대된다.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올스타전은 사실상 국가대표전이기에 올림픽 예선전을 앞두고 좋은 기회다"며 "태국과 한국이 내년 올림픽에 동반 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쁘름짓은 한국의 김연경, 김수지 등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김연경에게 "터키에서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