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18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무실점 호투와 홈런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디그롬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1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메츠의 6-4 승리를 견인한 디그롬은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째. 평균자책점은 여전히 0이다.
압도적인 투구였다. 디그롬은 최고 99마일(159Km/h)의 강속구를 뿌리며 마이애미 타선을 잠재웠다. 디그롬은 타격에서도 3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디그롬은 2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드 피칭을 기록하며 이 부문 최장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1967년과 1968년 밥 깁슨 이후 51년 만의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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