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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리버풀에 1-2 패배
작성 : 2019년 04월 01일(월) 08:23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이 리버풀에 무릎을 꿇었다. 손흥민은 교체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토트넘은 20승1무10패(승점 61)로 3위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24승7무1패(승점 79)를 기록하며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25승2무4패, 승점 77)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0-1로 뒤진 후반 24분 교체 출전해 약 2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16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끌려가던 토트넘은 후반 25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패스를 받은 루카스 모우라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후반 45분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치명적인 자책골로 리버풀에게 승리를 헌납했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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