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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결장' 콜로라도, 마이애미에 시즌 첫 패배
작성 : 2019년 03월 31일(일) 10:28

오승환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이 마이애미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콜로라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 결장하며 연이틀 휴식을 취했다.

콜로라도는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2승 1패가 됐다. 반면 마이애미는 개막 후 첫 승을 신고했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타일러 엔더슨은 5이닝 동안 9피안타 3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에서는 찰리 블랙몬, 데이비드 달, 이안 데스몬드가 각각 1타점씩 올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마이애미 선발투수 파블로 로페즈는 5.1이닝 동안 5피안타 7삼진 3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다. 하지만 불펜 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이애미는 2회말 그랜더슨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와 로하스의 2루타로 2점을 먼저 올렸다.

콜로라도는 3회초 블랙몬이 1사 2,3루 상황에서 내야안타를 때리며 1점을 만회했다. 이어지는 타선에서 달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팀에 1점을 선물하며 경기를 2-2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하지만 4회말부터 마이애미는 달아나는 점수를 뽑아냈다. 파라도가 우중간 안타로, 왈라츠가 중전 2안타로 출루해있던 상황에서 로하스가 2루타를 기록하며 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다음 타자 에레라까지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로하스의 홈인을 도왔다. 다시 마이애미가 5-2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6회초 콜로라도에 1점을 허용했지만 7회말 프라도의 좌전안타와 그랜더슨의 내야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마이애미의 7-3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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