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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연장 끝내기 찬스서 깜짝 대타 등장…유격수 땅볼
작성 : 2019년 03월 30일(토) 16:48

류현진 / 사진=LA 다저스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끝내기 찬스에서 대타로 등장했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했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이날 류현진은 4-4로 맞선 연장 12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대타로 타석에 등장했다. 다저스가 이미 대타 자원을 소모했기 때문에 나온 장면이었다.

우완 맷 안드리스를 상대한 류현진은 초구에 과감히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아쉽게 파울이 됐다. 이어 2구에 다시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아쉽게 물러났다.

한편 다저스와 애리조나는 연장 13회 현재 4-4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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