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최지만, 역전 2타점 적시타로 팀 승리 견인(종합)
작성 : 2019년 03월 30일(토) 10:47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역전 2타점 적시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성적은 타율 0.125(8타수 1안타) 2타점이 됐다.

최지만은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주전 1루수로 2019시즌을 맞이했다. 하지만 전날 개막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부진했다. 그러나 최지만은 두 번째 경기에서 역전 결승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최지만은 1회말 2사 이후 첫 타석에 등장해 휴스턴 선발투수 개릿 콜을 상대했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최지만은 팀이 1-2로 뒤진 3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1루 주자 토미 팸이 2루를 훔치며 상황은 2사 2,3루가 됐다.

최지만은 콜을 맞아 중견수 방면 적시타를 터뜨리며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최지만의 적시타로 탬파베이는 3-2 역전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이후 5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에 그치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수비에서도 7회초 2사 후 다이빙 캐치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탬파베이는 휴스턴을 4-2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찰리 모튼은 5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얀디 디아즈는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최지만과 타선을 이끌었다.

반면 휴스턴 선발투수 콜은 6이닝 4실점(1자책) 투구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