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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복귀' 기성용, 등번호 4번 배정…맨유와 개막전 격돌
작성 : 2014년 08월 15일(금) 08:51

기성용

[스포츠투데이 오창섭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25)이 새롭게 시작하는 2014-2015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등번호를 배정받았다.

스완지 시티는 14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새롭게 변경된 스완지 시티 선수 명단과 등번호를 공개했다.

치코 플로레스(27·레크위야)와 파블로 에르난데스(29·알 아라비), 미하엘 포름(31·토트넘)등이 팀을 떠난 가운데 임대 복귀한 기성용은 선더랜드에서 착용했던 4번을 배정받았다.

새롭게 영입된 우카시 파비안스키(29)는 1번을 사용하고 주전 수비수 애쉴리 윌리엄스(30)는 6번을 사용한다. 10번은 윌프레드 보니(26)다.

한편, 기성용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년 만에 돌아온 만큼 스완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 이적설을 일축한 바 있다.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 시티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오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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