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어스' 감독 한국말 인사 "'겟아웃'은 美가 낳고 韓이 키워"
작성 : 2019년 03월 27일(수) 15:23

어스 감독 한국말 인사 / 사진=UPI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겟 아웃'에 이어 '어스'까지 전세계에서 흥행과 호평을 거머쥔 조던 필 감독이 직접 한국말로 땡큐 코리아 영상을 보내 국내팬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겟 아웃'(감독 조던 필)으로 대한민국을 놀라게 했던 조던 필 감독은 최근 '겟 아웃'의 대한민국 흥행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던 필 감독은"'겟 아웃'은 미국이 낳고 한국이 키웠습니다"며 유창한 한국말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제 신작 '어스'가 3월 27일 개봉합니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면서 신작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스'는 '캡틴 마블'을 제치고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전세계 39개국에서도 '겟 아웃'을 뛰어넘는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단숨에 제작비 4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폭발적인 전세계적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체 외화 예매율 1위는 물론, '겟 아웃'(2017), '곤지암'(2018)을 뛰어넘는 사전 예매량 달성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작 '돈'의 예매율을 바짝 추격하며 3월 마지막 주 진정한 흥행 강자가 탄생할 것을 예고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