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일본이 볼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고베 노에비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매치 평가전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나카지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머쥐었다.

일본은 볼리비아전에 카다마 다이치(신트트라위던), 고바야시 유키(헤렌벤), 하시모토 겐토(FC도쿄), 이누이 타카시(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우사미 타카시(뒤셀도르프), 카가와 신지(베식타시), 니시 다이고(비셀 고베), 하타나카 신노스케(요코하마 마리노스), 안자이 코키(가시마 앤틀러스), 미우라 겐타(감바 오사카), 다니엘 슈미트(베갈타 센다이)를 선발로 내세웠다.

일본은 볼리비아를 상대로 별 소득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31분 나카지마가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은 동점골을 허용하지 않고 한 골 차 리드를 경기 끝까지 지키면서 이날 경기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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