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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조현우 선발' 한국, 콜롬비아전 베스트11 공개…이강인·백승호 벤치
작성 : 2019년 03월 26일(화) 19:05

손흥민 / 사진=DB

[상암=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선다. 이강인과 백승호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벤투호는 지난 22일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만족은 이르다. 보다 강한 상대인 콜롬비아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전력을 테스트한다.

콜롬비아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하며, '한국 천적' 카를로스 케이로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벤투호에게는 좋은 전력 점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황의조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손흥민과 이재성, 이청용이 뒤를 받치며, 황인범, 정우영이 3선에 자리한다. 수비에는 홍철과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나서며,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과 백승호는 다른 선수들과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민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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