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결혼 발표' 가수 주 누구? '오디션 출신 스타+가수 남매'
작성 : 2019년 03월 26일(화) 10:41

가수 주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가수 주(JOO)가 '5월의 신부'가 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이하 울림)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주가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다.

울림은 "예비신랑과 주는 동갑내기 일반인이다. 예비신랑과는 1년 전 친한 언니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며 "연애 시작과 함께 결혼 얘기가 나와 순조롭게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신랑이 비 연예인이기 때문에 예식은 양가 부모와 친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주의 결혼 결혼 소식에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는 1990년 생으로 올해 만 29세다. 지난 2006년 3월,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해 본선 진출했으나 탈락했다. 하지만 가능성을 인지한 프로듀서 박진영에 발탁돼 2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2008년 1월 '남자 때문에'라는 곡으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그 후 그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의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반 활동을 했다. 또한 뮤지컬 '풀하우스', 드라마 '드림하이', 영화 '결혼 전야'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했다.

주는 2015년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도 도전한 바 있다.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과는 남매 지간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