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또 한번의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맞대결에 3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팀이 3-0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우완투수 포레스트 휘틀러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3회말 휴스턴에 거대 7점을 허용하며 3-7로 뒤진 채 4회초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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