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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JOO), 일반인 남자 친구와 결혼…5월 4일 비공개" [전문]
작성 : 2019년 03월 26일(화) 09:29

주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가수 주(JOO 본명 정아린 30)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주가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됐다"며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 '남자 때문에'로 데뷔한 주는 드라마 '드림하이', 뮤지컬 '풀하우스', 영화 '결혼전야' 등에 출연해 연기활동도 병행했다. 2015년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KBS2 '더 유닛'에도 도전했다.

이하 주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이다.

주(JOO) 양이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동갑의 비 연예인으로,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둔 주(JOO) 양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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