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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레코즈, 레이블 어플레인모드 설립…프로듀서 빅바나나 필두
작성 : 2019년 03월 26일(화) 06:46

어플레인모드 / 사진=어플레인모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한국 힙합의 명가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와 미국에서 활동 중인 힙합 프로듀서 빅바나나(Big Banana)가 새로운 레이블 ‘에어플레인모드(Airplane Mode)’를 설립했다.

25일 정오, 하이라이트레코즈와 에어플레인모드의 SNS 채널에서 공식적인 레이블 론칭 소식을 알린 에어플레인모드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국가나 언어에 음악적 한계를 두지 않는 레이블을 지향점으로 기획됐고,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닐(Neil), 아이브이(IV) 등 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 신예 아티스트들의 작품 발표를 도와온 ‘에어플레인모드’는 4월 경 발매 될 빅바나나의 EP ‘L.A.’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힙합과 한국 힙합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을 밝혔다.

빅바나나는 그간 하이라이트레코즈의 아티스트들과 친밀히 작업하며 하이라이트레코즈의 대표곡 ‘Break Bread’, 팔로알토(Paloalto)의 ‘Fuck It’, 지투(G2)의 정규앨범 ’tHROWING uP bUTTERFLIES’ 등을 비롯해, 나플라(nafla), 루피(Loopy), 제시(Jessi), 윤미래, 주노플로(Junoflo), 덤파운데드(Dumbfoundead), 로스(Los)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 온 검증 받은 프로듀서이다.

한편, 에어플레인모드의 프로듀서 빅바나나의 EP 'L.A.'는 오는 4월 20일 새로운를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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